숨 쉬다 - 마이 반 펀 - 제주 - 엔솔러지 제19집(2022) - "thở" - Mai Văn Phấ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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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엔솔러지 제19집

 

국제PEN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회장 강방영)가 최근 제주펜 엔솔러지 19집을 발간했다.

 

강방영 회장은 “올해가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에 “제주 PEN 회원과 문인들의 문학 교류를 바탕으로 특집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펜 엔솔러지 19집에는 베트남문인협회의 대표적인 시인들 10명의 작품이 한국어로 번역돼 소개되었고 제주 PEN 회원 10인의 시 작품도 번역돼 베트남에 발표되었으며 강방영시인과 응시우옌딘떰 두 시인의 시 각 20편씩을 베트남어, 한국어, 영어 3개 국어로 번역해서 공동 시집 『기억의 꽃다발, 깊고 푸른 동경』이 한국에서 출간됐다.

 

강방영회장은 “베트남 시인들과 작품 교류를 하고 시집을 함께 내는 활동은 우리에게 의미 깊은 일”이고 “우리 시인들의 작품을 한국과 베트남의 독자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라며 “두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이뤄지고, 함께 기념하는 활동이 양국 국민들의 친교에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집에는 회원작품으로 강방영, 강병철, 강중훈, 고병용, 김대용, 김병택, 김성수, 김순이, 김승범, 김용길, 김원욱, 김정자, 김종호, 김창화, 나기철, 문무병, 문상금, 서정문, 송상, 양금희, 양수자, 양순진, 양전형, 오영호, 윤봉택, 이명혜, 이소영, 장승련, 한천민, 홍창국 등 회원 30명의 시·시조·동시와 고길지, 고연숙, 김가영, 김순신, 양상민, 오승언, 오인자, 오태익, 조옥순 등 회원 9명의 수필, 강순복, 김란, 박재형의 동화, 강준, 박미윤의 소설, 김석희의 번역, 장일홍의 희곡이 실렸다.

 

특집으로는 ‘베트남 문인협회와 제주PEN의 문학 교류’를 주제로 응웬빈프엉, 마이반펀, 팜쑤언쯔엉, 응웬투이꾸인, 쩐낌호아, 방아이터, 딘티니우투이, 흐우틴, 부꾸언프엉, 탄타오 등 베트남 시인 10인의 시가 베트남어와 한글을 병기하여 소개되었다.

 

베트남과 한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 교류의 차원에서 베트남 신문에 실렸던 제주펜 회원 10명의 대표 시도 수록되었다. 특집 마지막으로 한국글로벌학교 이사장인 안경환교수(전 조선대 교수)의 ‘축제로 보는 베트남인의 겉과 속’이라는 수필이 실렸다. 안경환교수는 수필에서 ‘커우바이’ 축제가 ‘커우바이 러브 마켓’이라 불리는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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